강화도서 ‘사랑의 섬(석모도) 나눔 무료진료’
일산 리빙웰 치과병원(병원장 김현철)과 리빙웰 덴탈팀이 지난 3일(수) 강화도에 위치한 석모도에서 ‘사랑의 섬 나눔 무료진료’ 봉사활동에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일산 리빙웰치과병원은 매년 두 차례 강화도에서 의료 진료 봉사를 해오고 있는데 이번에는
공휴일 봉사활동이 어려워 평일행사로 일산 리빙웰치과병원 본원에서 강화도 삼산면 석모리로 진료를 나갔다.이번 봉사에는 치과의사 2명, 스탭 4명 등 총 6명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료에 매진했다.
석모도는 보건진료소를 제외하면 치과가 없어 주민들이 배를 타고 나오지 않으면 제대로 치과진료를 받기가 어려웠던 만큼 이번 진료에는 그동안 특수한 상황 탓에 치료를 미뤄왔던 지역주민들이 찾아와 진료대기실이 크게 붐볐다.
이번 의료봉사에 협조한 기독교연합회측은 “날씨가 좋지 않았음에도 방문해주어 이러한 사랑나눔 행사를 마련해 준 일산리빙웰치과병원에 감사하다”면서 “내년에도 이렇듯 뜻 깊은 자리가 이어 졌음 좋겠고 매년 강화도를 찾아 주시는 노력이 더욱 고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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