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노동복지회관(관장 박순희)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2010년 사랑의 쌀 나누기’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쌀 나누기는 부천 관내 취약계층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게 된다. 총 지원가구는 100가구로 부천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쌀과 라면, 후원금을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사랑의 쌀 나누기에 동참할 지역주민들은 11월15일부터 12월17일까지 노동복지회관 사무실로 물품과 후원금을 접수하면 된다.
후원 물품과 지원금은 12월21일 오후4시30분 노동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송년회를 통해 전달식을 갖고 12월22일과 23일 수혜대상자의 가정으로 전달하게 된다. 노동복지회관에서는 쌀 전달을 도와줄 자원봉사자 20명을 모집한다.
이 행사는 부천시노동복지회관과 오정동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며 하늘맑은오정동팀(노동복지회관 자원활동가 모임), 오정동주민센터, 새마을부녀회, 청보아파트부녀회, 동발전위원회, 오정동휴먼시아 부녀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 등이 주최한다.
문의 032-679-2900 www.bcwel.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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