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강서상공대상 포상 대상자 추천
강서지역을 대표하는 유일한 종합경제단체인 서울상공회의소 강서구상공회는 지역사회발전을 위하여 봉사하신 주민, 기업인, 공공단체 임직원에게 강서상공인상을 시상하기 위해 15일까지 추천을 받고 있다.
기업, 공공, 사회봉사 3개 부문 7명(대상 포함)으로 강서구상공회 회원 중 건전한 기업가정신으로 경영혁신과 고용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 경영 5년 이상의 기업인, 강서구 지역기업 육성, 발전 및 지원 등에 적극 노력한 유관기관(구청, 세무서, 경찰서, 소방서)직원 중 5급 이하 직원으로 3년이상 근무한 자, 강서구내 3년 이상 거주자로 지역사회 발전, 구민화합봉사, 환경보호, 문화체육 발전, 미풍양속 등 분야에서 공이 있는 단체나 인물이다.
대상 1명(상장 및 상금 200만원)과 부문상 6명 (상장 및 상금 각100만원)을 서울상공회의소 강서구상공회 창립 8주년 기념일인 12월 2일 오후 6시스카이시티컨벤션센터 아모르홀에서 시상한다. 3663-2400
강서구, 지자체 최초 ''사회적기업 육성''에 발 벗다
강서구는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사회적기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하여 ‘사회적기업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 공포했다. 지자체 최초로 조례에 사회적기업 육성기금규정을 명시하였으며, 사회적기업의 육성 발전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고 관내 사회적기업에 시설비와 기술개발비 등을 융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사회적기업 육성?지원을 심의할 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 설치, 예비사회적기업의 지정, 사회적기업에 대한 경영?재정지원, 우선구매, 홍보 등 다양한 지원 내용 등이 포함된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지역특성에 맞는 기업을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여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1년부터 매년 10개의 예비사회적기업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구 관내에는 고용노동부의 인증을 받은 1개의 사회적기업과 사회적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준비 중인 15개의 예비사회적기업 등 16개소가 있으며, 190여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2600-5338
건강도시 강서, WHO 정회원 가입
강서구는 WHO(세계건강기구)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연맹으로부터 만성질환, 흡연 음주 등 건강문제에 대한 정책과 개선의지를 인정받아 정회원으로 가입 승인을 받았다. 물리적?사회적 제반 환경을 건강 친화적으로 개선하여 구민이 건강한 도시, 구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최상의 삶의 질 추구를 위하여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건강도시연맹 가입 신청을 하게 됐다.
건강도시연맹에 정회원으로 가입함에 따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 역량 분석 및 건강도시 지표개발, 지역사회 자원봉사 및 네트워크를 구축함은 물론, 다각적인 정보교환과 업무 협조로 지역사회가 안고 있는 건강 위해 문제점을 찾아 해결하는 다차원적 접근노력을 통해 온 구민이 함께하는 살기 좋은 건강도시 강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특히 오는 12월 9일에는 구민회관에서 ‘2010 건강도시 강서 선포식’을 갖은 다음 강서구보건소에서 건강에 대한 교육을 듣고 아름답고 걷기 좋은 길로 선정된 길을 걷는 대회도 가질 예정이다. 2600-5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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