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소코리아의 효소이야기-효소가 병을 고친다(3)

지역내일 2010-11-11
왜 아이들이 침과 콧물을 흘리지 않을까
 우리는 알칼리성 음식물을 일상적으로 섭취해야 하며 대표적인 알칼리성 음식이 매실과 미역, 그리고 현미이다. 현미는 몸의 균형을 약 알칼리성으로 유지하는 센서와 같은 역할을 한다.
 단 음식은 가능한 한 섭취를 줄이고 매실, 미역, 현미를 꾸준히 섭취하면 비염(화분증), 아토피성 피부염 등 알레르기성 질병 치유에 큰 도움이 된다.
 단 것(설탕)은 백혈구가 세균을 잡아먹는 식균(食菌) 능력을 저하시킨다. 그리고 음식물을 잘 씹지 않으면 타액의 분비가 부실해져서 장의 점막이 약해진다.
 이렇게 되면 바이러스가 쉽게 세포를 통과할 수 있게 되어 우리의 몸 안으로 침입하게 되는 것이다.
 점막을 강하게 하는 호르몬 물질로는 파로틴(Parotin)이 있다. 파로틴은 이하신(耳下腺), 즉 귀밑샘에서 방출된다. 음식을 잘 씹어 먹으면 타액 분비가 좋아지고 이하선에서 파로틴의 분비가 잘 된다. 그러나 음식물을 잘 씹지 않거나, 단 것을 먹게 되면 타액 분부기 나빠지고 파로틴이 부족하게 된다.
 그래서 음식물은 잘 씹어서 먹는 것이 좋고, 단 것은 가급적 적게 먹는 것이 좋은 것이다. 단 것을 먹었을 때는 소금을 조금 섭취해서 중화해 주면 좋다.
 아기들에게 단 것을 먹이고 주스를 먹이고 분유를 먹인 결과 요즘 아기들은 침을 흘리지 않게되고 스트레스를 받은 아기의 머리털은 곤두서 있다. 아기들에게 먹이고 있는 유아식의 대부분에 효소가 없기 때문이다. 아기에게는 건강한 어머니의 건강한 모유가 가장 좋다. 그러나 모유가 나오지 않아 분유를 꼭 먹일 수밖에 없는 형편이라면 효소와 미네랄, 비타민,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된 현미곡류 효소를 분유에 섞어 함께 먹이면 좋다. 아이들은 침과 콧물을 흘려야 정상이다.
 예전에 우리가 아기였을 때 하나 같이 턱받이를 목에 걸고 있었다. 이렇게 콧물을 흘리고 침을 흘린다는 자체가 건강하다는 증거이다. 입과 코를 통해서 몸 안으로 침입하는 병균과 바이러스를 1차적으로 차단하는 우리 몸의 장치가 콧물이며 침이다.
 분유를 먹여서 침과 콧물을 흘리지 않는 아기는 질병에 취약하게 된다. 아기 입안의 침 속에 분비되어 있는 효소는 입안으로 침입해 들어오는 병균과 바이러스를 분해해서 체외로 배출하는 인체의 중요한 방어수단이기 때문이다. 그런가 하면 식품첨가물이나 화학조미료, 산화한 기름, 그리고 정제된 설탕, 정제된 소금의 과다섭취는 간뇌 손상의 원인이 된다.
 치매 노인이 늘고, 조용하고 표정이 없으며 기저귀가 젖어도 울지 않고, 웃는다거나 눈을 마주치지 않는 아기가 늘어나는 것은 간뇌가 손상되어 그런 것이다. 신경이 나오는 곳이 간뇌인데 신경이 끊어지면 손가락이 잘 움직이지 않는다.
 또 자율신경실조증이 있다. 이것은 신경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이렇게 되면 장기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게 되어 당뇨병과 심근경색, 고혈압 등 여러 가지 질병에 쉽게 걸리게 된다.
 건강한 간뇌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간뇌에 좋은 음식물을 섭취해야 한다. 현미와 보리, 대두는 간뇌를 튼튼히 해주는 음식물이다. 그리고 티로신(Yyrosine)이라는 아미노산이 풍부한 음식물을 섭취하면 간뇌가 건강해진다. 티로신이 가장 많이 함유된 음식으로는 메뚜기, 정어리, 잡어(잔 물고기)가 있다. 식물성으로는 죽순, 청국장(낫또), 두부껍질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문의 효소코리아 대표이사 김희철 031-256-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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