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수녀들이 벌이는 포복절도할 개그와 풍자
단 고긴 원작의 미국 오프브로드웨이 히트작인 뮤지컬 ‘넌센스’는 1991년 6월 8일 초연 이후 세종문화회관 대공연장, 호암아트홀, 연강홀을 비롯 대학로 창조아트센터와 전국 각 지역을 돌며 2010년 현재까지 Open Long~ Long run~ 하며 현재까지도 국내 뮤지컬의 신화를 이루어 가고 있다. 8000회 공연을 한 국내 코미디 뮤지컬 사상 최고의 히트작으로 한국 뮤지컬사의 획을 그어 온 ‘넌센스’가 이번에도 더욱 더 활기차고 신바람 난 모습으로 이곳 수원에서 다시 한 번 막을 연다.박정자, 윤석화, 양희경, 하희라, 이태원 등 국내 정상급 배우들의 출연으로 관객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왔던 뮤지컬 ‘넌센스’는 “식중독으로 숨진 동료수녀들의 장례비용을 마련하기 위해서” 라는 특별한 이유로? 다섯 수녀들이 벌이는 포복절도할 개그와 풍자를 쏟아낸다. 가을, 우울한 느낌이 들때 배꼽잡는 대반란 뮤지컬 한 번 감상해 보면 어떨까?
일시 11월 13일(토) 오후 4시, 7시30분
14일(일) 오후 2시, 5시
장소 경기도문화의 전당 대공연장
입장료 R석 4만원, S석 3만5천원
문의 1599-4669
이세라 리포터 dhum2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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