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는 오는 10일 낮 12시 30분부터 롯데시네마 서면점·밀리오레점 2곳에서 어르신 339명을 초청해 부산국제영화제 출품작인 임순례 감독의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 무료시사회를 연다.
부산에 살고 있는 만60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든지 시사회에 참가할 수 있다.
시사회 참가는 특별한 절차 없이 부산진구 복지사업과와 부산진구 노인복지관에서 무료시사회 티켓을 받아 영화관에 입장할 때 제시하면 된다.
부산진구는 이번 무료 시사회 운영 결과에 따라 롯데시네마와 노인전용 영화관 운영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내년부터 매월 1회 정기적으로 노인전용 영화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605-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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