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대표적 문화·휴식시설인 박물관, 미술관, 충렬사가 무료개방에 이어 관람시간을 연장, 직장인들도 평일 퇴근시간 이후 관람이 가능하게 됐다. 부산광역시는 ''문화시설 무료입장 및 관람시간 연장'' 조례를 마무리, 지난달 29일부터 부산박물관과 복천박물관, 시립미술관, 충렬사 입장료를 무료화하고, 개방시간을 연장했다. 개방시간은 겨울철 오후 6시에서 8시까지 2시간, 여름철 오후 9시까지 3시간 연장한다. 그동안 시립미술관은 어른 700원 청소년 300원, 부산박물관은 어른 500원, 청소년 300원의 입장료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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