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스코에 부산명품수산물 직매장

간고등어·어묵·명란 등 6개 품목 … 생산자-소비자 직거래

지역내일 2010-11-05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 부산명품수산물 공동직매점이 들어섰다.
부산시는 지난달 30일 벡스코에 부산명품수산물 공동직매점의 문을 열었다. 벡스코점은 지난해 말 문을 연 부산역점에 이어 두 번째다.
지역 16개 업체에서 생산한 간고등어·어묵·미역·다시마·명란·김 제품 등이 중간 유통마진 없이 ''생산자-소비자'' 직거래 방식으로 판매된다. 이들 제품은 부산시가 지정한 부산명품수산물들이다. 부산명품수산물은 국립수산물검사원의 품질검사와 수산물이력제, HACCP(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등 위생적인 생산시설과 엄격한 유통관리 과정을 거쳐 생산·가공·판매되고 있다.
벡스코점은 부산시가 지정한 부산명품수산물업체인 우수 수산물 20개 업체를 회원으로 둔 (사)부산명품수산물협회에서 직접 운영한다. 이에 따라 부산시민뿐만 아니라 부산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부산을 홍보하고, 부산을 상징하고 대표하는 맛있는 부산수산물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지역 수산물에 대한 상설 홍보관 기능 및 소비자 정보를 파악하는 창구 역할을 담당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벡스코 1층에 들어선 공동직매점은 부산명품수산물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공동마케팅 등 지역기업의 매출증대, 시장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부산명품수산물협회와 함께 중국과 인도 등 해외시장 개척은 물론, 전국의 철도역과 수도권을 대상으로 공동직매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명품수산물협회는 전국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인터넷 쇼핑몰(www.marine1.co.kr)도 운영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