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 로비에서 매주 목요일 야간 법률상담센터가 문을 연다. 부산지방법무사회(회장 배종국)가 운영하는 이 센터는 지난달 28일 개소식을 갖고, 매주 목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2시간 동안 무료로 법률문제를 상담해 준다. 낮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들이 퇴근 후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 부산지방법무사회 소속 법무사 3~5명이 시민을 대상으로, 민사·형사·가사·등기·공탁·경매 등 다양한 법률상담을 해준다.
부산시는 이 센터에 장소를 제공하고, 법전과 노트북 등 필요한 장비를 지원한다.
※문의 : 규제개혁법무담당관(888-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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