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의 핵은 수학, 눈맞춤 학습으로 확실히 잡는다
한 클래스 3명, 철저한 눈 맞춤 학습으로 재원생 70%가 성적상승 경험
수내동은 분당의 대표적인 학원 밀집지역이다. 그래서 다양한 형태의 학원들이 무수히 많다. 그중에서 작으면서도 신생이라는 핸디캡(?)을 장점으로 승화시킨 학원이 있다. 바로 동신코아에 있는 ‘스타수학’. 한 교실에 3명을 넘지 않은 수업으로 철저하게 학생 눈맞춤 학습을 실천하는 곳이다. 개인과외 받듯이 꼼꼼한 지도를 원하는 학생에게 추천하기에 적합한 학원이다. 최상위권부터 하위권까지 수준에 맞는 접근 방법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테스트 대신 학생 수학 공부 히스토리 점검하며 진단
스타수학은 기계적인 반복학습이나 단계위주의 무의미한 선행학습을 철저하게 지양한다. 그런 방식으로는 수학적 사고력은 물론 성적 상승에도 분명 한계가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
“수학공부의 궁극적인 목적은 성적을 올리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학원은 이것을 도와주는 곳이죠. 당장 눈에 보이는 것만을 추구하다보면 잠시 성적은 오를 수 있으나 반드시 벽에 부딪힐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경향은 내신보다 사고력 측정 유형인 모의고사와 수능에서 나타난다는 것이 스타수학 서동욱 원장의 설명.
학원을 찾게 되면 가장 먼저 받게 되는 레벨테스트도 스타수학에는 없다. 대신 학생과의 긴 면담을 통해 수학공부 히스토리를 듣는 것부터 시작한다.
“레벨테스트가 즐거운 학생은 아마 없을 거에요. 학생이 풀었던 문제집, 풀이과정을 쓴 노트, 학교나 평가원 시험지 등을 토대로 학생과 대화를 나눕니다. 이 과정에서 학생이 취약부분, 학습성향 등이 그대로 드러납니다.”
중하위권 내신중심으로 수학 자신감 길러줘
“‘보살펴주는 학원’이라고 학부모들이 말씀하시곤 해요. 철저하게 학생 눈높이에 맞춰서 지도하기 때문이죠. 한 클래스에 3명을 넘지 않아야 이런 개별수업이 가능하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때문에 스타수학은 대부분 입소문을 통해 찾아온다. 수학은 대부분의 학생에게 가장 어려운 과목으로 인식되는 만큼 단계에 맞지 않은 공부는 학생들에게 절망감을 심어줄 뿐이라고 신 원장은 말한다.
“현재 단계가 어렵다면 과감하게 중학과정까지 내려가야 합니다. 그런데 무조건 중학교과정을 다시 공부하라고 요구하는 것도 무책임한 말이죠. 계통적으로 풀어나가야 합니다. 가령 고등과정의 도형이 힘들면 중학과정에서 필요한 부분을 가져오는 방식이죠.”
많은 학생들이 수학을 포기하는 이유는 공부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기 보다 잘못된 접근이 더 큰 원인이다. 특히 열심히 하는데 성적이 안 나오는 학생은 공부 방법을 점검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서 원장은 지적한다.
같은 문제 다양한 풀이법 찾기는 최상위권 공부법
최상위권 학생들의 수업은 보통 토론형으로 이루어진다. 이유는 같은 문제라도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하는 방법을 토론을 통해 발견해내도록 하기 위함이다. 수능과 모의고사 대비에 초점을 맞춘 수업이기 때문.
“‘1’이라는 숫자 하나를 정의할 때도 사람마다 다르거든요. 2-1, 2÷2더 1인 것처럼 말이죠. 상대적으로 내신에 여유가 있는 학생들은 다양한 풀이법을 통해 수학적 사고력을 기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스타수학 강사진이 대치동 출신 수학전문가 집단이기에 가능한 수업이다. 정규수업에 만족하지 않고 학생이 원하면 언제든지 특강과 보강을 받을 수 있는 것도 스타수학의 장점이다.
문의 031-712-8690
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 재원생이 말하는 ‘스타수학이 내게 준 것’
●유한진 (낙생고3, 이과)
틀린 문제에 대해 또는 답은 맞았지만 풀이에 자신이 없었던 부분에 대해 많은 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토론식 수업을 통해서 말이죠. 답안지에서 찾을 수 없었던 문제에 대한 다양한 접근방식을 통해 막힌 문제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자 하는 의지도 생겼어요. 원장님이 늘 강조하시는 말씀 “동!의!어!”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아요.
●박상재 (분당대진고3, 이과)
내가 원하는 만큼 질문하고 원하는 만큼 풀이를 고민하는 습관이 생겼어요. 주말에 있는 선배들과의 대화와 질문이 나에게는 큰 힘이 되었고 정신적으로도 많은 의지가 되고 있어요. 물론 수능은 나의 몫이겠지만 스타수학은 수능을 대비하기 위해 내가 택한 후회 없는 길이었다고 스스로 생각해요.
●정이훈 (수내고2,문과)
기초가 부족해 많이 흔들렸던 수학과목. 중학과정의 꼭 필요한 부분과 고등학교 1학년 과정에서 소홀했던 부분까지 다시 정리하면서 기초가 부족하다는 부담감을 대부분 덜어낼 수 있었어요. 덕분에 지금 배우고 있는 내신에서도 이해속도가 빨라졌고, 내가 혼자 풀어내는 문제가 점점 늘어나면서 수학이 재미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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