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가대교 개통을 앞두고 부산시가 거제간 버스노선 신설에 나선다.
부산시는 오는 11월 1일 KTX 2단계 개통과 12월10일(예정) 거가대교 개통일에 맞춰 부산역-거가대교-고현, 김해공항-거가대교-장승포를 운행하는 2개 노선의 정기 직행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
부산역-거가대교-고현 노선은 KTX 첫차와 막차 출발 및 도착시간을 고려해 오전 5시30분 첫차를 시작으로 30분 간격으로 밤 11시30분까지 운행된다.
김해공항-거가대교-장승포 노선은 오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운행키로하고 거제시와 협의 중이다.
부산-거제를 운행하는 2개의 신설 버스노선은 부산과 거제가 각각 1개 노선씩 운영을 맡게 되며, 최고급 리무진 버스 운행을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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