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이 직접 마을을 아름답고 특색 있는 지역으로 재창조하기 위한 내년도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공모가 다음달 11일 마감된다.
면동에서 추천된 마을에 대해 12월 중 주민참여도, 창의성 및 차별성, 적정성, 실현가능성, 기대효과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마을을 선정하게 된다. 대상지로 확정된 마을에서는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는 8개마을을 선정 마을당 3000만원범위내에서 사업비를 지원한다. 최종 심사결과 우수마을에 대해서는 1위 1천만원, 2위 6백만원, 3위 4백만원 등 2천여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 추가사업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에서는 일운면 망향 구조라, 능포동 성수아파트, 장평동 4,8통마을, 고현동 중곡근린공원, 상문동 문동마을(롯데, 삼오, 대아아파트) 등 11개 마을이 선정돼 마을당 3천여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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