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중소기업청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을 통해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온양온천시장에서 상인, 지역주민, 전문 연극인이 함께 만드는 악극 ‘아빠의 청춘’이 3개월 간의 준비 기간을 마치고 막을 올린다.
지난 여름 상인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공개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온궁 시니어 예술단 ‘희희낙낙’이 야심차게 준비한 첫 번째 작품 <아빠의 청춘>은 매주 목, 금요일 오후 2시, 토요일 오후 2시, 7시에 온양전통시장 내에 위치한 아산 시민문화복지센터 소극장에서 일반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전 회 무료초대 공연으로 시장 이용객들과 아산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공개되는 악극 <아빠의 청춘>은 시장 내 식당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실버 세대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황혼 재혼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가족 이야기를 유쾌하고 아기자기하게 담아내고 있다.
연출을 맡은 권호성 씨는 “아빠의 청춘은 소외된 노인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가족 간의 사랑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라고 설명했다.
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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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상인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공개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온궁 시니어 예술단 ‘희희낙낙’이 야심차게 준비한 첫 번째 작품 <아빠의 청춘>은 매주 목, 금요일 오후 2시, 토요일 오후 2시, 7시에 온양전통시장 내에 위치한 아산 시민문화복지센터 소극장에서 일반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전 회 무료초대 공연으로 시장 이용객들과 아산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공개되는 악극 <아빠의 청춘>은 시장 내 식당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실버 세대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황혼 재혼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가족 이야기를 유쾌하고 아기자기하게 담아내고 있다.
연출을 맡은 권호성 씨는 “아빠의 청춘은 소외된 노인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가족 간의 사랑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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