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이 붉게 물들어가고, 황금 들판이 아름다운 계절.
부산YWCA에서는 그동안 열심히 살아온 여성들에게 작은 여행을 선물로 주는 시간으로 여성만을 위한 "문화기행"을 진행한다.
오는 11월18일~19일은 춘천 남이섬과 경기도 가평을 들러, 김유정 문학촌과 유인석 유적지를 둘러보고 남이섬을 구경하게 된다. 아침고요 수목원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또 오는 12월21일~22일은 서산 당진 태안에 들러, 서산 해미읍성과 당진 왜목마을 그리고, 태안 천리포 수목원을 들른다. 해돋이와 해넘이를 보며 가을을 한껏 고즈넉하게 사색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조용한 사색의 시간이 있어 엄마와 딸이 함께 참여하면 더 좋을 듯.
참가비는 각 99,000원이며, 숙식비와 여행자보험료, 체험비, 입장료 등이 포함되어 있다.
문의 : 부산YWCA T.441-2225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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