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1% 그들만의 참고서를 찾아라!
누구나 최고를 꿈꾼다.
과연 최고는 타고 나는 것 일까? 만들어 지는 것 일까?
초,중,고등학생들이 학교를 다니면서 치르는 시험은 4번의 공식적인 시험과 끊임없이 이어지는 작은 시험들로 점철 되어있고 학생들은 그 결과물로 평가 되어지고 비교되어 진다. 일등만이 기억 되는 이 평가제도가 학생들에게 주는 스트레스는 과히 살인적이라 하기엔 부족함이 없다.
그런 그들에게 난 무엇을 줄 수 있을까? 무엇으로 저들을 수동적인 과제 수행을 하는 것이 아니라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그리하여 너무도 즐거운 진리 탐구의 과정이 공부라는 것을 알려 줄 수 있을 것인가? 최고만이 살아 남는 이 냉혹한 현실을 힘겨워만 하고 있는 그들에게 꿈을 크고 원대하게 가져라. 너의 미래를 위해 끝없이 도전해라. 네 안의 탁월한 잠재능력을 일깨워라. 등 할 수 있는 모든 긍정의 언어로 그들을 일깨우려는 나를 향해 그들은 말한다.
"천재는 타고 나는 것이고 우리는 너무 평범하다."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당연히 재미있을 수 있지만 죽어라 공부를 해도 성적이 늘 오십보 백보인 우리의 능력을 부모님과 선생님만 모른다." "방학에 참고서로 선행하고 문제집 다 풀고 학교에 가도 수업 시간에 무슨 소리 하는지 통 모르겠는데 그런 우리가 어떤 꿈을 가지고 도전해야 하는지 정말 모르겠다."
그렇다. 학교 수업도 이해를 못하는데 수준 높은 독서로 동기 부여를, 땅에 고개를 박고 납작 엎드려 있는 자존감을 긍정의 에너지로만 높이라고 말하는 나에게 그들은 언어의 회초리로 질타를 한다.
부끄럽고 또 미안하다. 그들의 지적이 틀렸다고 말하기엔 그들이 느끼는 현실이 얼마나 냉혹한지 알기에 무작정 아니라고 잘라 말해 줄 수도 없었다. 그래서 그들이 때린 회초리가 아프고 부끄러운 내 맘에 새로운 화두가 되어 나의 밤잠을 방해하면서, 나는 1% 상위권 학생들의 학습법과 시간관리 등을 비교 분석하며 공통점을 찾고 또 찾았다. 그리고 기막히게 쉽지만 아니, 너무 쉽고 가까이 있고 저렴해서 간과해 버린 그래서 이제는 오히려 난독증을 일으키는 "책" 바로 정부에서 무료로 지급하는 "교과서" .최상위권 학생의 최고 참고서는 바로 "교과서" 였다. 최상위권 학생들은 최소 스무번 이상을 읽고 시험대비를 하는데. 80% 이상의 학생들은 교과서를 교실 사물함에 준비물로 보관하고 있다는 이 사실이 그저 놀랍고 신기하기만 했다.( 교과서를 방치하고 있는 아이들이 이렇게 많은지 정말 까맣게 몰랐다.- 우매함의극치란 이런 것이 아닐까?)
글은 글의 종류와 읽는 목적에 따라 읽는 방법이 다르다는 것을 귀에 딱지가 않도록 가르쳤지만, 과정학습이 중요시 되고 21C 글로벌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춘 개정 교과서의 창의적 독해 방법을 친절히 가르친 적이 없다는 사실을 인정해야만 했다.
그렇다면 내가 그들에게 줄 수 있는 것은 교과서 독해력을 길러 주는 것임이 틀림없다.
평범에서 비범으로 거듭나는 방법으로, 현실에서 성취감을 얻어 공부가 절로 즐거워지는 기회를 제공하고, 최소한의 시간 투자로 최대의효과를얻을 수 있는 전략적 교과서 독해력을 길러주고, 스스로 공부 할 수 있는 방법을 체화하고 습관화 시킬 수 있게 돕는 것이 나의 소명임을 확신한 오늘, 나는 다행히 두 다리 쭉 펴고 잠을 잘 수 있겠다 아주 오랜만에 말이다.
해운대자우비교육 원장 이정희 051-704-8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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