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 안산ㆍ광명ㆍ시흥지역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등 3개 기관ㆍ단체가 10월 20일 안산시 원곡동 등 외국인 밀집지역의 치안취약점을 보완하고 범죄예방을 위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하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수원지검 안산지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철민 안산시장과 오광수 수원지검 안산지청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가했다. 주요 출신국가별 16명을 인권지킴이로 위촉하고 외국인 밀집지역의 인권보호, 범죄피해자보호 및 범죄유발 환경개선 등을 위한 협력관계를 증진키로 합의했다.
이번 협력사업을 통해 인권침해, 범죄피해사례파악, 외국인 인권 지킴이 운영사업, 범죄민원 신고함의 설치운영, 범죄피해자 상담 및 지원사업, 방범CCTV증설, 가로 등 조도개선 및 증설 등의 정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유기적으로 업무협조를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안산시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8000여 세대의 다문화 가정이 있으며 등록외국인은 3만5000명(미등록포함 약6만여명)으로 ,이중 80%가 근로자이다.
안산시는 지난 2005년 전국최초로 다문화 관련 전담 부서를 설치하고 거주외국인 지원조례와 인권조례 등을 제정했고, 2008년에는 전국 최초로 외국인주민센터를 개소했다. 또한 외국인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외국인주민센터 내에 통역지원센터, 외환송금센터, 무료진료센터, 다문화 도서관 등 각종 편의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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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검 안산지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철민 안산시장과 오광수 수원지검 안산지청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가했다. 주요 출신국가별 16명을 인권지킴이로 위촉하고 외국인 밀집지역의 인권보호, 범죄피해자보호 및 범죄유발 환경개선 등을 위한 협력관계를 증진키로 합의했다.
이번 협력사업을 통해 인권침해, 범죄피해사례파악, 외국인 인권 지킴이 운영사업, 범죄민원 신고함의 설치운영, 범죄피해자 상담 및 지원사업, 방범CCTV증설, 가로 등 조도개선 및 증설 등의 정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유기적으로 업무협조를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안산시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8000여 세대의 다문화 가정이 있으며 등록외국인은 3만5000명(미등록포함 약6만여명)으로 ,이중 80%가 근로자이다.
안산시는 지난 2005년 전국최초로 다문화 관련 전담 부서를 설치하고 거주외국인 지원조례와 인권조례 등을 제정했고, 2008년에는 전국 최초로 외국인주민센터를 개소했다. 또한 외국인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외국인주민센터 내에 통역지원센터, 외환송금센터, 무료진료센터, 다문화 도서관 등 각종 편의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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