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을 이어온 경북 청송의 전통음식 ''만바우촌''의 음식은 가짓수가 많거나 멋스럽진 않지만 직접 담근 반찬들로 깔끔하면서 솔직한 상차림이 특징이다.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만바우촌’은 10여년 동안 베이스된 반찬은 바뀌지 않을 만큼 한결 같고, 뚝심 있는 깊은 맛이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이다.
청정지역 경북 청송의 탄산수, 신촌약수로 끊이는 칠보닭죽과 칠보삼계탕으로 유명한 ''만바우촌''에서는 닭불고기정식 2인분 1만6천원 받던 것을 가을 특별 행사로 10월 29일(금)까지 2인분 1만2천원에 고객을 맞고 있다. 행사기간 중 평일 오후 3시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닭가슴살만 발라내어 직접 담근 고추장으로 양념한 닭불고기 맛이 일품이며 다이어트식으로 여성고객들이 많이 찾는 메뉴다. 그 외 통녹두와 청송약수로 끊인 칠보닭죽, 보약한첩을 먹은 듯한 칠보삼계탕, 기름기 뺀 닭날개구이, 주문진에서 직송한 황태구이가 있다.
알찬 영양식에 비해 가격도 저렴해 부담 없이 맛있는 전통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문의 031-977-100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