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청소년종합지원센터는 청소년의 인격과 안전을 지키고 일상에서 겪는 고민을 듣고 상담하는 청소년 전화 ''1388''를 운영한다.
대인관계, 진로, 학업, 가정, 인권 문제 등의 일반상담 뿐 아니라 가출, 성폭력, 성매매, 학교폭력 등의 위기긴급상담을 24시간 청소년 전화를 접수한다. 청소년 전화는 상담 전화 외에도 청소년이 신변의 위협을 느낄 시 구조를 요청하면 즉시 구조·보호한다. 청소년 유해환경을 신고하면 관계기관을 통해 문제사항을 조치하고, 자원봉사나 참여활동을 원하는 청소년에게 정보를 제공하기도 한다.
1388 청소년 전화는 여성가족부 주최로 각 지자체가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청소년상담원과 전국 165곳의 청소년종합지원센터와 청소년지원센터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 전화 이용은 일반전화는 1388, 휴대폰은 지역번호 입력 후 1388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전화로 말하기 힘든 경우 #1388 문자 상담도 가능. 이용료 무료.(303-9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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