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작가 천경자 화백 개인전이 수영구 광안동 미광화랑에서 지난 19일부터 시작됐다. 천 화백의 개인전은 2006년 ''내 생애 아름다운 82페이지''전 이후 처음, 부산 개인전은 50년만에 열리는 귀한 자리다.
미광화랑에 따르면 과거 부산에서 사랑받은 것에 대해 보답하는 차원에서 부산에서 전시회를 열게 됐다고 한다.
전시작품은 40호 크기의 석채 작품인 ''누가 울어1''등 30여점. 다음달 3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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