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양식집에서 정갈하게 꽉 채운 가정식 반찬을 맛 봐
"돈까스에 이렇게 반찬을 많이 주는 집은 처음 봐요"라며 쫙 깔린 반찬에 손님들은 연신 감탄을 한다. 콩나물, 고추된장박이, 도토리묵, 샐러드, 마늘쫑, 나물무침, 아욱국까지 나와 테이블을 한상 꽉 채운다. 이 음식들 모두 주인장이 손수 만든 반찬이라는 것과 저렴한 가격에 한 번 더 놀란다. 어머니의 손맛이 느껴지는 평범한 반찬이기에 더욱 따뜻한 정이 느껴지고 자주 먹어도 물리지 않는다. 북어양념은 물론, 돈까스도 손수 만든 수제 돈까스이고 LA갈비 역시 갖은 양념에 정성과 손맛을 더해 재워둔 것이다.
두툼한 돼지고기를 나무망치로 두들겨 펴서 튀김옷을 입히고 바삭하게 튀겨내서 접시에 담고 넉넉하게 소스를 올려 푸짐하고 맛좋은 수제 돈가스가 나온다. 겉은 바삭바삭하지만 두툼한 고기 탓에 써는 느낌부터가 다른 수제 돈까스가 이 집의 대표메뉴라고. 어릴 적 최고의 외식메뉴였던 돈까스의 추억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게 해 준다.
북어양념구이는 살 속까지 고루 배어들어간 매콤달콤한 양념 맛이 일품이다. 북어를 참기름, 파, 마늘, 고춧가루 넣은 양념장에 잠시 재웠다가 구워낸다. 돈까스의 느끼함이 부담될 때 북어양념구이를 먹으면 부드러운 살이 살살 녹으며 매콤달콤한 맛이 느끼함을 확 잡아준다. 누구나 좋아하는 LA갈비는 양념장 쏙 배어 담백한 맛과 부드러운 고기 맛에 즐겨 찾게 된단다. 여름엔 열무 냉국수를, 겨울엔 들깨 수제비로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식사 후에 나오는 커피 또한 빼 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이다. 커피 한잔 값으로 맛있는 점심식사도 하고 커피도 마실 수 있으니 그야말로 일거양득이다.
신정재(염창동) 독자는 "이 곳에 오면 다양한 메뉴를 각각 시켜서 다 맛보게 되죠. 어떤 것 하나 빠지지 않는 맛에 비해 저렴한 식사비 때문에 자주 찾게 되죠"라며 단골이 되지 않을 수 없었다고. "오랫동안 염창동에서 터를 잡아 단골 대부분이 이 곳 터주 대감들이에요"라며 이춘자 대표는 넉넉한 인심을 자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말한다.
메 뉴: 점심특선-열무냉국수, 들깨수제비(5천원), 돈까스(6천원), 북어양념구이(7천원), LA갈비정식(1만원), 오리고기 구절판(2만원)
위 치: 강서구 염창동 248-2
영업시간: 오전 11:30~오후 11시
휴 일: 연중무휴 (구정, 추석 당일)
주 차: 5대
문 의: 3664-675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돈까스에 이렇게 반찬을 많이 주는 집은 처음 봐요"라며 쫙 깔린 반찬에 손님들은 연신 감탄을 한다. 콩나물, 고추된장박이, 도토리묵, 샐러드, 마늘쫑, 나물무침, 아욱국까지 나와 테이블을 한상 꽉 채운다. 이 음식들 모두 주인장이 손수 만든 반찬이라는 것과 저렴한 가격에 한 번 더 놀란다. 어머니의 손맛이 느껴지는 평범한 반찬이기에 더욱 따뜻한 정이 느껴지고 자주 먹어도 물리지 않는다. 북어양념은 물론, 돈까스도 손수 만든 수제 돈까스이고 LA갈비 역시 갖은 양념에 정성과 손맛을 더해 재워둔 것이다.
두툼한 돼지고기를 나무망치로 두들겨 펴서 튀김옷을 입히고 바삭하게 튀겨내서 접시에 담고 넉넉하게 소스를 올려 푸짐하고 맛좋은 수제 돈가스가 나온다. 겉은 바삭바삭하지만 두툼한 고기 탓에 써는 느낌부터가 다른 수제 돈까스가 이 집의 대표메뉴라고. 어릴 적 최고의 외식메뉴였던 돈까스의 추억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게 해 준다.
북어양념구이는 살 속까지 고루 배어들어간 매콤달콤한 양념 맛이 일품이다. 북어를 참기름, 파, 마늘, 고춧가루 넣은 양념장에 잠시 재웠다가 구워낸다. 돈까스의 느끼함이 부담될 때 북어양념구이를 먹으면 부드러운 살이 살살 녹으며 매콤달콤한 맛이 느끼함을 확 잡아준다. 누구나 좋아하는 LA갈비는 양념장 쏙 배어 담백한 맛과 부드러운 고기 맛에 즐겨 찾게 된단다. 여름엔 열무 냉국수를, 겨울엔 들깨 수제비로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식사 후에 나오는 커피 또한 빼 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이다. 커피 한잔 값으로 맛있는 점심식사도 하고 커피도 마실 수 있으니 그야말로 일거양득이다.
신정재(염창동) 독자는 "이 곳에 오면 다양한 메뉴를 각각 시켜서 다 맛보게 되죠. 어떤 것 하나 빠지지 않는 맛에 비해 저렴한 식사비 때문에 자주 찾게 되죠"라며 단골이 되지 않을 수 없었다고. "오랫동안 염창동에서 터를 잡아 단골 대부분이 이 곳 터주 대감들이에요"라며 이춘자 대표는 넉넉한 인심을 자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말한다.
메 뉴: 점심특선-열무냉국수, 들깨수제비(5천원), 돈까스(6천원), 북어양념구이(7천원), LA갈비정식(1만원), 오리고기 구절판(2만원)
위 치: 강서구 염창동 248-2
영업시간: 오전 11:30~오후 11시
휴 일: 연중무휴 (구정, 추석 당일)
주 차: 5대
문 의: 3664-6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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