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놓치고 싶지 않은 당신을 초대합니다
가을이 무르익는 시월의 마지막 나무음악회 ‘용인시립예술단의 가을소풍’의 공연이 기다리고 있다. 용인시립오케스트라의 감동적인 연주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소유한 가수 리아의 감수성을 자극하는 무대가 준비되어 있고 그 밖에도 올해 영국 에딘버러 축제에서도 큰 호응을 받으며 에딘버러의 스타가 되어 돌아온 남성중창단 유엔젤보이스의 시원한 음색에 달콤하면서도 우아한 무대매너를 만끽할 수 있다.
또 한국이 낳은 프리마돈나 소프라노 김향란이 함께 호흡을 맞춰 ‘그리운 금강산’, 이탈리아가곡 ‘Mattinata_Leoncavallo''를 들려줄 예정.
소년소녀합창단에서 전하는 창작뮤지컬 ‘빨간머리 앤’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는 빨강머리 앤을 통하여 잔잔한 감동이 전해지는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용인시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인 용인시립예술단의 음악적 역량을 시민과 나누고자 마련된 이 무대에서는 클래식, 가요, 가곡, 뮤지컬 넘버까지 여러 장르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가 된다.
일시 10월 28일 오후8시
장소 죽전야외음악당
입장료 무료 (인터넷예매 338석, 현장 342석)
문의 031-324-4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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