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영어교육시장에는 파닉스를 해야 영어가 잡힌다. 영어과목은 99% 암기와 훈련이다..라는 의견들이 팽배해 있습니다. 이 모든 주장은 좌뇌적인 접근법입니다.
언어는 바다입니다. 바다는 우뇌의 전체적인 세계로서 좌뇌적인 하나더하기 하나 식으로는 절대로 다다를 수 없는 세계입니다.
0~5세까지 우뇌를 사용하는 시기에는 모국어를 하는 만큼 영어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단,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우뇌언어로 제작된 말문열기 ''메인교재''가 있어야 듣고 말하기와 읽기가 무의식적으로 진행됩니다. 부모님들이 1차적으로 해주실 일은 함께 노래하고 춤추기, 모국어로 이야기와 대화진행해주기, 꾸준한 교재노출이 전부입니다.
우뇌교육의 효과는 봇물 터지듯 한꺼번에 진행됩니다. 우뇌교재를 1년간 꾸준히 반복노출이 되면 영어 말하기가 시작됩니다. 이때 영어 대화상대를 만나게 해주면, 봇물 터지듯이 일주일, 이주일 만에 자신의 의사를 모두 무의식적으로 표현하게 됩니다.
읽기가 시작되면 자신이 진도 나간 만큼, 보고 들은 만큼을 한꺼번에 진행합니다. 우뇌의 세계는 감각의 세계이기 때문에 잠재의식을 통해 전체적으로 모두 연결되어 있어 하나하나 나뉘어있는 좌뇌의 세계와는 비교 할 수 없는 효과가 나옵니다.
0~5세 사이의 이중언어교육은 어휘력이 봉인되어 있어서 영어가 흡수된 만큼 모국어가 느려집니다. 그러나 6세부터는 어휘력의 빅뱅이 시작되어 총명하고 스마트한 이중언어구사자(bilingual)이 탄생하는 시기입니다. 사고력이 깨어나면서 두 가지 언어가 뇌 속에서 명료 하게 정리되고 어휘력이 배가 되기 때문입니다.
갑자기 점프한 느낌, 갑자기 아이가 총명해진 느낌을 아트잉글리쉬를 진행하시는 어머님들은 다시 한번 6세를 전후해서 느끼게 될 것 입니다. 단일언어를 구사하는 아이들은 이때부터 영어거부시기에 들어가는 것과는 너무나 큰 격차가 벌어지기 시작합니다.
아이들의 성장을 경이로운 눈으로 바라 보세요. 어른이 된 우리의 변화는 느리고 완만하지만, 아이들의 변화는 1년이 무섭습니다. 우리가 믿고 기다려준다면 아이들의 언어적 재능을 충분히 키워줄 수 있습니다.
-아트잉글리쉬센터 원장 권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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