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학년도부터 안산에 고교평준화가 도입된다.
경기도교육청은 고교입시 과열, 통학 여건, 수용 여건, 여론 지지율 등 4가지 기준을 검토한 결과 고교 평준화를 도입키로 최종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안산 광명 의정부 지역 모두 평준화 지역보다 고교입시에 대한 과중한 부담을 갖고 있었으며 여론조사 결과, 찬성률이 3분의2를 넘어 학생과 학부모가 평준화를 강력히 희망했다”며 “2012학년도 입학대상인 현재 중학교 2학년생부터 고교평준화가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평준화 제도의 정착을 위해 3대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우선 기피학교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실사 및 원인분석을 한 뒤 행·재정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 택지개발에 따른 학생수요를 분석, 학교 신증설로 학교·학급당 학생수를 줄여 과대학교와 과밀학급 문제를 해소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사립고의 정규교원 확대, 교육과정 특성화, 수준별 교육프로그램 다양화 등 수월성 교육을 내실화하고 장학활동을 강화해 학생·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경기도교육청은 고교입시 과열, 통학 여건, 수용 여건, 여론 지지율 등 4가지 기준을 검토한 결과 고교 평준화를 도입키로 최종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안산 광명 의정부 지역 모두 평준화 지역보다 고교입시에 대한 과중한 부담을 갖고 있었으며 여론조사 결과, 찬성률이 3분의2를 넘어 학생과 학부모가 평준화를 강력히 희망했다”며 “2012학년도 입학대상인 현재 중학교 2학년생부터 고교평준화가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평준화 제도의 정착을 위해 3대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우선 기피학교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실사 및 원인분석을 한 뒤 행·재정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 택지개발에 따른 학생수요를 분석, 학교 신증설로 학교·학급당 학생수를 줄여 과대학교와 과밀학급 문제를 해소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사립고의 정규교원 확대, 교육과정 특성화, 수준별 교육프로그램 다양화 등 수월성 교육을 내실화하고 장학활동을 강화해 학생·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