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김유정기념사업회(이사장 전상국)는 이달 14일과 23일 작가 김유정의 문학정신을 기리는 다채로운 문학잔치를 마련, 시민과 독자들을 초대한다.
14일에는 김유정 사랑3대 가을잔치가 신동면 증리 김유정문학촌과 일원에서 열린다.
3대 잔치는 제18회 김유정백일장과 실레마을 가을나들이, 제16회 김유정소설문학상 시상식.
이날 오전11시 시작하는 김유정백일장에는 전국 중,고교 문학 꿈나무들이 대거 참가, 시와 산문 분야에서 문학 재능을 겨룬다.
이날 오후1시~4시까지는 실레마을 가을 나들이 행사가 이어진다.
시화전, 금병산 자락 곳곳의 작품 현장을 돌아보며 설명을 듣는 실레 이야기길 걷기, 가수 임지훈, 예부룩 앙상블, 남성중창단 보이스포맨의 축하 공연도 볼 수 있다.
강원도 민요 부르기 대회, 판소리, 가야금 연주, 두부, 떡메치기,민속놀이 등 체험행사, 실레마을 주민들이 직접 만든 음식을 맛 보는 풍물장터가 펼쳐진다.
문의 김유정문학촌 261-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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