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다”
영어 조기교육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출발
입시뿐만 아니라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함양시키기 위해 영어 조기 교육은 그야말로 ‘열풍’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부에선 몰입식 영어교육, 지나친 사교육화라는 영어 조기 교육의 폐단을 지적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미 세계는 지구촌이라는 말이 과언이 아닐 만큼 세계화와 함께 영어가 글로벌 인재의 필수 요건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영어 교육은 단순히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배양하는 것이 아니라 사고력 확장도 가져올 수 있다는 일부 연구 결과처럼 그 중요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다만 그 시기와 방법의 적절성 선택에 있어 부모들의 올바른 판단이 필수적이다.
유 초등부 영어 전문 ‘이튼학원’의 이옥희 원감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아이들은 이미 귀가 굳어지기 시작해 미세한 영어발음의 차이를 듣지 못하게 된다. 섬세한 영어 발음의 기초를 확립할 수 있는 5세경부터 영어조기교육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이 원감은 이어 “다만 이중 언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아울러 외국인과의 대면했을 때 스스럼없이 영어로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도록 영어의 생활화, 영어의 체험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영어 전자 도서관 마련,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병행 수업
이튼학원의 가장 큰 장점은 온라인 수업을 통해 영어의 자기 주도화를 이루고 학습 성취감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이다. 단지 학원에서의 수업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디지털 미디어 시대를 아이들의 성향을 파악하고, 가정에서도 온라인을 통해 영어 학습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잉글리시 풀(English Pool) 이라는 영어학습 사이트 상에 영어 전자 도서관을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 일반적인 온라인 학습이 아니라 영어 수용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와 영역으로 구성돼 실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레스토랑, 공공장소, 가정, 여행 등의 카테고리로 구분돼 있어 실질적인 현장영어를 접할 수 있다. 또 온라인을 통해 배운 내용을 오프라인 학원 수업에서 상황극 등으로 재연해 봄으로써 학습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이옥희 원감은 “기계식 발음이 단점인 온라인 학습을 보완하기 위해 오프라인 수업과 병행하고 있다”며 “원어민과 한국인 교사가 함께하는 수업에서 다양한 체험과 응용을 통해 영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영어 전자 도서관에는 120여권 가량의 탄탄하고 흥미진진한 스토리 북이 콘텐츠로 포함돼 있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또 이를 오프라인에서도 다시 읽어볼 수 있도록 학원 내에도 같은 종류의 책을 비치한 도서관 룸을 마련하고 있다. 이옥희 원감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병행수업으로 영어의 자기주도화 효과가 높고 성취감을 맛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이튼학원은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교재와 교육 시스템을 도입해 적용할 계획도 갖고 있다. 미국 교과서 Tree Top 교재는 물론 하반기부터 컴퓨터를 활용한 영어 학습 디지털 교과서로 미국에서도 그 효과를 입증받은 ‘위트니 영어’ 프로그램을 도입해 초등부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위트니 영어 프로그램’은 3000개의 그림과 함께 원어민의 발음을 학습할 수 있는 초등단계학습과정 ‘EZ Phonics’, 동요를 통해 말하기에 필요한 문장 학습이 이뤄지는 ‘EZ song’ 생생한 미국 현장 상황 재연으로 현실감있는 학습이 이뤄지는 ‘Lara Story'' 등의 카테고리로 구성돼있다. 특히 특목고 입학 및 유학준비에 필요한 독해실력과 에세이 실력을 늘려주는 ’Read Phonics''와 같은 심화 단계도 포함하고 있다.
인성교육 등 통합적 유아교육도 이뤄져
유치부의 경우엔 단순히 영어 수업만 진행하는 것이 아니다. 유치부 아이들에게 필요한 인성과 감성, 신체 발달을 돕기 위해 다양한 수업을 함께 병행함으로써 전인적인 통합 교육이 되도록 힘쓰고 있다. 유치부 프로그램의 경우 하루에 최소 100분 정도의 영어 수업을 기본으로 하며 7차 유아교육과정을 반영한 활동중심교육이 이뤄진다. 다양한 교구를 이용하며 사고력을 키워주는 수학, 과학 교실, 취학준비를 위한 한글 교육, 창의성을 높이기 위한 미술 교육 등이 진행된다. 특히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체육수업은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다채로운 신체활동이 주를 이루고 있다. 영어를 학습이 아닌 생활 속에서 자연히 배우도록 하기 위한 다양한 예능교육을 이튼학원은 진행하고 있다.
이옥희 원감은 “이튼학원은 다년간의 교육 경험이 있는 교사들이 각반 담임으로 배치돼 있어 인성교육 과정 및 원아 관리를 하고 있다”며 “이밖에 한국인 영어교사, 원어민 교사가 상주함으로써 수준과 진도에 맞는 영어교육이 이뤄지다”고 전했다.
고액의 사교육 시장에서 일반 어린이집 비용과 비슷한 30만원대의 수업비용도 이튼학원의 강점으로 손꼽힌다.
문의: 031-915-4657
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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