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원미산 등산로를 활용한 올레길과 둘레길의 조성을 마쳤다. 원미산 능선을 따라 오르는 4㎞의 올레길과 산자락을 돌아 도는 3㎞의 둘레길은‘이야기가 있는 숲길’로 걷고 싶은 트레킹코스와 자연생태 학습의 두 가지 주제로 만들어졌다.
소사동 주민센터 뒤 편의 등산로에서 원미산 정상, 종합운동장 뒤로 이어지는 올레길 트레킹 코스는 소나무향기를 마시며 명상에 젖는‘시가 있는 숲’, 가볍게 스트레칭 하는‘힘 기르는 숲’, 부천시내와 부평 계양산과 김포, 남산타워가 보이는‘전망의 숲’ 등 7개소의 이야기가 있는 숲길로 꾸며졌다.
또 멀뫼길 산림욕장 입구에서 시작해 춘덕약수터, 산울림청소년수련관, 진달래동산, 종합운동장 뒤 들꽃세상으로 이어지는 둘레길은 숲의 기능과 혜택을 학습하는‘산림생태 해설 길’, 우리 들꽃과 나무를 볼 수 있는‘배움의 숲’, 한샘약수터에서 버려진 물을 이용해 작은 못을 만들고 수변식물을 식재한‘옹달샘 연못’등 4개소의 자연학습장이 마련됐다.
트레킹과 자연학습을 할 수 있는‘원미산 숲길’은 다양한 쉼터와 체험의 공간으로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원미산 맞은편 봉배산과 오정구 원종동 근린공원 은데미산, 고강동 장갯말산 선사유적공원을 연결한 총 25km의 숲길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032-625-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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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동 주민센터 뒤 편의 등산로에서 원미산 정상, 종합운동장 뒤로 이어지는 올레길 트레킹 코스는 소나무향기를 마시며 명상에 젖는‘시가 있는 숲’, 가볍게 스트레칭 하는‘힘 기르는 숲’, 부천시내와 부평 계양산과 김포, 남산타워가 보이는‘전망의 숲’ 등 7개소의 이야기가 있는 숲길로 꾸며졌다.
또 멀뫼길 산림욕장 입구에서 시작해 춘덕약수터, 산울림청소년수련관, 진달래동산, 종합운동장 뒤 들꽃세상으로 이어지는 둘레길은 숲의 기능과 혜택을 학습하는‘산림생태 해설 길’, 우리 들꽃과 나무를 볼 수 있는‘배움의 숲’, 한샘약수터에서 버려진 물을 이용해 작은 못을 만들고 수변식물을 식재한‘옹달샘 연못’등 4개소의 자연학습장이 마련됐다.
트레킹과 자연학습을 할 수 있는‘원미산 숲길’은 다양한 쉼터와 체험의 공간으로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원미산 맞은편 봉배산과 오정구 원종동 근린공원 은데미산, 고강동 장갯말산 선사유적공원을 연결한 총 25km의 숲길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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