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과 도시경관을 모두 만족시키는 천안 불당원형육교가 1년여의 설치공사를 모두 마치고 지난 8일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해 7월 착공하여 사업비 68억원을 들여 건립한 불당원형육교는 총 길이 206m, 폭 4m로 사장교형식으로 만들어졌으며 상습정체구간이던 불당대로 교차로의 신호체계를 개선함으로써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은 물론, 원활한 교통흐름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출·퇴근시간대면 꼬리 물기를 하는 차량들과 인근 학교의 등·하교 학생들이 횡단보도에서 뒤엉켜 교통사고의 위험이 상존했으며 교차로를 두 번 건너야 하는 불편함이 육교건설로 말끔히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직경 1.6m 대형강관과 경관조명을 설치한 육교본체는 간결하고 세련된 미관을 자랑하고 있으며 특히 경관조명은 여러 가지 색의 은은한 LED조명이 육교를 비춰 야간에 도시미관 향상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이번 불당보도육교 설치로 시민들의 안전통행은 물론, 조명과 어우러진 육교의 야경이 천안의 새로운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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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출·퇴근시간대면 꼬리 물기를 하는 차량들과 인근 학교의 등·하교 학생들이 횡단보도에서 뒤엉켜 교통사고의 위험이 상존했으며 교차로를 두 번 건너야 하는 불편함이 육교건설로 말끔히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직경 1.6m 대형강관과 경관조명을 설치한 육교본체는 간결하고 세련된 미관을 자랑하고 있으며 특히 경관조명은 여러 가지 색의 은은한 LED조명이 육교를 비춰 야간에 도시미관 향상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이번 불당보도육교 설치로 시민들의 안전통행은 물론, 조명과 어우러진 육교의 야경이 천안의 새로운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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