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반월공단에 소재한 삼성FC(주)의 안갑원(74) 회장이 지난 1일 안산시를 방문,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3000만원의 성금과 주목 15그루(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안갑원 회장은 2008년과 지난해에도 어려운 환경에서 일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을 위한 선물세트 280개와 불우이웃에게 라면 250박스를 전달하는 등 매년 꾸준히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 회장은 “안산에서 거주한지 30년이 넘어 안산이 제2의 고향”이라며 “안산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며 모은 돈을 안산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쓸 수 있어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기탁 받은 성금 3,000만원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61개소에 온풍기를, 개인 장애인생활시설의 입소 장애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보온용 외투를 지원하기로 했다. 나머지는 각 동의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쌀을 구입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주목 15그루는 단원구청에 전달해 공단지역 내 거리 환경 조성에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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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갑원 회장은 2008년과 지난해에도 어려운 환경에서 일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을 위한 선물세트 280개와 불우이웃에게 라면 250박스를 전달하는 등 매년 꾸준히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 회장은 “안산에서 거주한지 30년이 넘어 안산이 제2의 고향”이라며 “안산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며 모은 돈을 안산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쓸 수 있어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기탁 받은 성금 3,000만원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61개소에 온풍기를, 개인 장애인생활시설의 입소 장애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보온용 외투를 지원하기로 했다. 나머지는 각 동의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쌀을 구입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주목 15그루는 단원구청에 전달해 공단지역 내 거리 환경 조성에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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