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판타지, 피터팬과 함께 네버랜드로~
어느 날 밤 영원히 어른이 되지 않는 아이, 피터팬을 따라 웬디와 동생들은 환상의 섬 네버랜드로 간다. 그곳에는 용맹한 인디언 전사들과 인어들, 그리고 피터팬을 호시탐탐 노리는 후크 선장 일당이 있다.
후크는 여러 차례 피터팬을 위기로 몰지만 피터팬은 이때마다 멋지게 극복해낸다. 아이들의 엄마 노릇을 하며, 네버랜드의 모험을 즐기던 웬디. 이제 모험을 끝내고 그리운 집으로 돌아가려 하는데, 웬디를 인어로 만들고 싶어 하는 마녀의 계략으로 후크에게 잡히고 만다. 해적선으로 끌려간 웬디와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이제 피터팬은 후크와 최후의 결투를 벌이게 되는데. 과연 피터팬은 웬디를 구할 수 있을까? 웬디는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세계명작 뮤지컬 〈피터팬-라스베가스 플라잉 기술팀 내한〉이 9월 11일~12일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열린다. 공연 시간은 11일 오전 11시/오후 2시/오후 5시, 12일 오전 11시/오후 2시 30분. 티켓은 으뜸자리 5만원/좋은자리 4만원.
예매문의 1577-7766
완벽한 환상공간에서 만나는 진짜 피터팬
꿈과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뮤지컬 ‘피터팬‘ 을 통하여 맑고 밝게 자라야 할 아동들에게 세상의 아름다운 삶의 가치를 전하고자 한다. 악당 ’후크선장‘의 해적선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무대는 여러분을 상상의 세계로 더욱 깊이 빠져들게 할 것이다.
엄마, 아빠와 함께 멋진 추억을
별가루를 흩뿌리며 날아가는 피터팬과 네버랜드, 충실한 이야기 구조 수준 높은 음악, 프로급 출연진의 파워풀한 연기와 가창력으로 세대를 뛰어넘는 공감대를 보장한다.
느끼고 참여하는 관객석
이번 무대는 웅장한 실물 해적선이 등장하고 고난도의 무대기술이 등장한다.
날아다니는 모습을 완벽하게 연출하기 위해 라스베가스의 기술을 도입해 피터팬은 무대와 객석을 오가며 자유자재로 날아 다닌다 제작비 뿐 아니라, 무대 메커니즘 면에서도 한국 뮤지컬계의 새로운 도전이 될 것이다.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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