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 허리통증에 시달리고 있다

서울우리병원 김석강 원장

지역내일 2010-10-11
최근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잡지사 설문조사에 따르면 10명 중 2명은 근무하면서 직업병으로 허리에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의자에 앉아서 하는 작업이 많은 30~40대 직장인들 중에 특히 이런 증상이 늘고 있는 추세다.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직장인들은 대부분 단순근육통이지만 이중 척추디스크나 척추협착증인 경우도 많이 증가하고 있다.
단순근육통인 경우 약물치료나 물리치료로 4~5일 정도 되면 증상이 완화되나 심한 경우에도 1~2주일 내로 증상호전을 보인다. 특히 허리디스크나 척추협착증인 경우는 허리에 심각한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증상으로는 허리디스크는 다리가 절임과 당기는 증세인 하지방사통을 유발하며 직장인중30~40세 연령층에서 많이 발생된다.
디스크의 자각증상으로는 여러 증상이 있지만 첫째로 침대나 바닥에 누워 무릎을 쭉 펴고 다리를 위로 올린다. 이때 이상이 없는 다리는 90°정도까지 올라가지만 허리디스크증상이 있는 경우 40° 이상 올리면 통증 및 당기는 증상이 생긴다.
둘째로 의자에 앉아 있을 때는 별 증상이 없으나 바른 자세로 서거나 걸을 때 다리가 저리는 증상과 당기는 증상을 보인다. 이때 척추협착증을 의심해 봐야한다
하리디스크는 환자마다 표현하는 방법이 다양하며 공통적인 증상으로는 다리절인 증상, 다리에 바늘로 찌른 듯한 증상을 들 수 있다.
앉아서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는 직장인들은 대부분 자세가 바르지 못해 허리이상이 생겨 통증이 올 수 있음으로 항상 의자에 앉아서 일을 할 때는 최대한 엉덩이를 의자 안쪽으로 깊이 넣고 등을 의자등받이에 밀착한 한 후 일을 하면 허리디스크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또한 컴퓨터를 사용하는 직장인은 자판을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 이때 팔꿈치는 75~80도를 유지하며 손목에는 손목지지대를 사용하면 더욱 건강한 허리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침에 일어나면 간단히 허리운동을 하고 나서 세면을 해야 하며 허리를 너무 굽히지 말고 앉아서 세면을 하기 보다는 욕실의자를 이용하면 갑자기 일어날 수 있는 허리병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