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아산학연구소(소장 김기승)가 지난 5일 순천향대학교 공과대학에서 ‘한국 온천문화 전통의 발견과 창조적 계승 - 온천학 정립을 위한 역사학적 모색’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조선 시대와 근현대사에서 발견되는 온양온천의 성격을 규명하고 일본의 온천문화를 살펴보며 우리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아산학연구소 김기승 소장은 학술대회를 통해 “온천 문화의 전통을 창조적으로 계승, 발전시킴으로써 아산이 새로운 온천문화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학교 아산학연구소는 아산 지역에 대한 연구와 교육을 위해 아산시와 순천향대학교가 협력하여 지난 1월 설립되었으며, 3월부터는 순천향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아산학 강좌인 <아산문화의 이해와 탐방> 교양과목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아산의 역사와 문화유적, 도시 변천사, 발전 전망에 대한 다양한 연구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주평탁 부장 pyongtak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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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조선 시대와 근현대사에서 발견되는 온양온천의 성격을 규명하고 일본의 온천문화를 살펴보며 우리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아산학연구소 김기승 소장은 학술대회를 통해 “온천 문화의 전통을 창조적으로 계승, 발전시킴으로써 아산이 새로운 온천문화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학교 아산학연구소는 아산 지역에 대한 연구와 교육을 위해 아산시와 순천향대학교가 협력하여 지난 1월 설립되었으며, 3월부터는 순천향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아산학 강좌인 <아산문화의 이해와 탐방> 교양과목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아산의 역사와 문화유적, 도시 변천사, 발전 전망에 대한 다양한 연구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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