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는 지난 1일부터 홈플러스 등 주요 대형마트에서 일회용 비닐 쇼핑봉투를 판매하지 않게 됨에 따라 대체용 쇼핑봉투로 재사용 종량제 봉투를 보급하고 있다.
부산시는 종량제 봉투를 쇼핑봉투로 사용할 수 있도록 비닐재질을 좀 더 두껍게 제작하고 손잡이를 만들어 들기에 편하게 했다. 가격은 기존의 10ℓ, 20ℓ, 30ℓ 들이 종량제 봉투와 같다. 특히 종량제 봉투는 지금까지 구·군 단위로 판매해 해당 지자체 봉투만 수거했지만, 앞으로 구·군에 관계없이 수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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