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는 ''부산은 □□□다!-부산, 그 정수(精髓)를 찾아서''를 주제로 제9회 디지털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기간은 11월 5일까지.
부산시는 영상콘텐츠 문화의 저변확대와 영화·영상산업도시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지난 1992년부터 전국 단위 디지털영상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고유의 역동성과 잠재력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부산의 참 모습과 매력을 알리는데 주안점을 둔다는 방침.
공모전에 참가하려면 영상카메라(ENG·캠코더 등)로 촬영한 일반영상물과 디지털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창작영상물의 형식으로 △부산의 브랜드를 정의하는 홍보영상 △역동성과 개방성, 도전정신 등 부산고유의 기질과 매력 △전통과 자연 등 부산의 정체성을 담은 유무형의 유산 △지역경제·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변화 발전하고 있는 부산의 모습을 담아 보내면 된다. 영상물은 5분 내외로 직접 촬영·제작해 CD 또는 DVD로 제출하면 된다. 부산시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대상 1편 등 모두 28편을 선정 시장표창과 상금(대상 1명 200만원 등)을 준다. 수상작들은 부산시 인터넷방송 바다TV를 통해 방영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인터넷방송 바다TV(www.badatv.com)나 부산시 미디어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부산시 미디어 센터(888-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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