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방도서관, 2012년 개관목표 건립추진

남부권역 시민 문화·정보이용·독서활동 등 기여 전망

지역내일 2010-10-01
천안시의 신흥 주거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는 남부권에 시립도서관 건립이 본격 추진된다.
천안시는 지난 달 28일 오후 3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신방도서관 건립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보고 자료에 따르면 신방도서관은 동남구 신방동 1521번지 신방통정도시개발지구내 1만2252㎡부지에 연면적 5390㎡규모의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이달부터 인·허가 절차 등을 추진해 2012년 10월 개관한다는 계획이다.
총공사비 108억원이 투입되는 신방도서관 건립은 태양광발전설비, 통합관리시스템 운영 등 최첨단 기술을 도입하여 신축하게 되며 남부권역 시민들의 정보이용을 돕는다. 신방도서관은 어린이들의 이용편의를 위해 1층에 어린이열람실을 배치하는 한편, 어린이전자정보실, 유아독서실, 수유실 등을 갖추게 된다.
2층은 2개의 종합자료실과 디지털자료실로 운영하고, 3층은 236석 규모의 일반열람실을 비롯해 소규모 세미나, 회의 등을 개최할 수 있는 120석 규모의 다목적실, 2개의 문화 강좌실을 계획하고 있다. 이로써 신방통정도시개발지구 등 천안시 남부권 주민들의 정보이용·문화활동·독서활동 및 평생교육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문화기반시설을 갖추게 됐으며 지역 간 정보격차 해소는 물론, 지식기반 사회에 부응하는 종합정보센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천안시의 7번째 공공도서관으로 탄생할 신방도서관이 준공되면 518석의 열람석과 18만여권의 장서를 갖추고 남부지역 17만 여명의 시민들의 문화욕구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