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화(한국화)를 전공하고 현재 신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 고영미는 예술가의 역할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예술로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 끝에 결혼이주여성과 만나게 되었다.
전통한지로 자신의 그림일기 책을 만들면서 한국의 문화와 예술에 대해 알아가고, 이 과정을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의 생각과 감정을 공유했다.
작가 고영미가 기획한 “결혼이주여성들의 그림일기展”은 고양문화재단의 지역사회활성화 사업의 공모에 선정되면서 후원을 받아, 2010년 3월부터 7월까지 고양시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지필묵 그림일기쓰기 프로그램을 20회 진행하였다.(장소협조: 일산종합사회복지관)
4개월 동안 결혼이주여성들이 열심히 만든 작품들은 9월 2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주엽동에 위치한 정글북 아트갤러리에 전시되고 있다. 9월 28일 전시 오프닝행사에서는 결혼이주여성분들이 각 나라의 전통음식을 간단히 차려와 함께 음식을 먹으면서 서로의 감상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결혼이주여성들의 그림일기’ 전시회 관람은 무료이며, 관심있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장소: 정글북 아트갤러리(일산서구 주엽동 81번지) / 시간 오전 10시~오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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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한지로 자신의 그림일기 책을 만들면서 한국의 문화와 예술에 대해 알아가고, 이 과정을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의 생각과 감정을 공유했다.
작가 고영미가 기획한 “결혼이주여성들의 그림일기展”은 고양문화재단의 지역사회활성화 사업의 공모에 선정되면서 후원을 받아, 2010년 3월부터 7월까지 고양시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지필묵 그림일기쓰기 프로그램을 20회 진행하였다.(장소협조: 일산종합사회복지관)
4개월 동안 결혼이주여성들이 열심히 만든 작품들은 9월 2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주엽동에 위치한 정글북 아트갤러리에 전시되고 있다. 9월 28일 전시 오프닝행사에서는 결혼이주여성분들이 각 나라의 전통음식을 간단히 차려와 함께 음식을 먹으면서 서로의 감상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결혼이주여성들의 그림일기’ 전시회 관람은 무료이며, 관심있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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