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근대역사관은 ''부산시민의 날'' 기념 부산시민 소장 사진자료 기증행사를 10월 5일오전10시~오후5시 연다.
이번 행사는 기증을 통한 시민 박물관 만들기라는 기치 아래 부산박물관이 펴고 있는 ''시민소장 자료의 기증 활성화 운동'' 첫 번째 사업. 집집마다 장롱이나 앨범 속에 잠자고 있는 부산 관련 사진을 박물관에 기증, 문화재 보존과 활용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자는 취지다.
기증 대상 자료는 개항기부터 한국전쟁 전후 부흥기(1867년~1969년)까지의 사진 자료. 특히 개항기의 부산항 모습, 독립운동 관련 사진자료, 부산 대표 건축물 등. 한국전쟁관련 전후 시기의 사진 등 근·현대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사진자료는 우선적으로 선정한다.(253-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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