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름, 모공치료의 신개념치료 ‘울쎄라 성형술’

지역내일 2010-09-28 (수정 2011-04-30 오후 4:05:13)

 
 라앤미의원 
 고혜원 원장

 실제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이는 가장 큰 이유는 얼굴의 주름과 함께 넓어진 모공이다. 때문에 많은 여성들이 주름과 모공을 줄이기 위해 노력한다. 
 웃을 때나 표정을 지을 때 눈가나 입가에 주름이 생긴다. 일명 표정 근육층이라고 하는 SMAS층은 피부와 근육을 연결하고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데 이 표정 근육층이 노화하면 주름이 지고 탄력이 떨어진다. 그동안 웃을 때나 찡그릴 때 나타나는 잔주름에는 보톡스치료와 늘어진 피부는 거상술을 통해 주름을 개선했다. 최근에 초음파 영상으로 시술 부위를 보여주고 동시에 주름을 근본적으로 치료 할 수 있는 차세대 첨단 장비 ‘울쎄라’가 개발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울쎄라 성형술’은 유방암과 전립선 암 치료에 사용하던 고감도의 초음파를 이용하던 시술 장비를 주름치료에 접목한 방식이다. 외과적인 절개수술 없이 피부 깊숙한 곳의 표정 근육층에만 침투하여 주름을 치료하기 때문에 수술에 대한 부담을 확실히 줄였다.
  시술 시 영상장치로 피부를 진단 한 후 피부표면은 손상을 주지 않고 기존의 레이저나 고주파보다 더 깊은 곳에 초음파열을 전달한다. 해당부위는 열의 반응으로 즉각적인 타이트닝이 일어남과 동시에 상처치유과정이 시작된다. 이 과정에서 피부재생에 필수적인 콜라겐이 재생됨으로써 피부탄력을 유도하며 주름과 리프팅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시술효과는 오래 지속되어 1회 시술로도 리프팅 효과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눈가의 잔주름과 쳐진 볼, 턱 선을 리프팅하여 안면윤곽을 개선한다. 또한 목주름, 입가주름, 팔자주름도 개선되며 넓어진 모공치료에도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재생의 치료반응은 1~3개월에 걸쳐 지속적으로 일어나는데 약 3개월 후 가장 높은 효과에 나타나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경험할 수 있다.  
  미국 FDA의 승인으로 그 안전성일 입증 받았다. 시술 대상은 모공축소를 위한 젊은 층에서부터 주름치료가 필요한 중년에 이르기 까지 모든 연령층이 가능하다. 시술 시 일시적인 따끔거림이나 열감이 있지만 대개는 마취하지 않고 시술할 수 있다. 피부손상을 주지 않기 때문에 시술 후 세안이나 화장은 물론, 일상생활에 크게 지장을 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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