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인터넷 홈페이지(www.busan.go.kr)의 세계 사이트 순위가 최근 급상승했다.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 8월말 현재 시 홈페이지의 세계순위가 31만7천543등에서 4개월여만에 17만8천582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세계 홈페이지 사이트 순위는 랭킹 사이트로 가장 권위가 있는 알렉사컴(Aiexa.com)이 하루평균 방문자 숫자 등을 참고해 집계, 현재 1천만 등까지 순위를 내고 있다.
부산시가 미국·중국·일본을 중심으로 해외 관광설명회, 해외언론인 초청 팸투어, 부산관광 특집 프로그램 유치 같은 마케팅을 펼치며 공격적인 홍보전에 나선 것이 효과를 거뒀기 때문이라는 분석.
국내 지자체의 홈페이지 순위는 서울이 4만등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고, 부산에 이어 3위 대구가 19만5천538등, 4위 경기도가 25만1천753등, 5위 인천이 42만6천49등으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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