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사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위해 노력하는 사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남도회 남부지부 이성호 지부장

지역내일 2010-09-16

남부지부, 한국폴리텍Ⅶ대학과 산학결연협정 맺어


 급격한 주거환경의 변화로 거제시에도 아파트에 거주하는 사람이 70%에 이른다한다. 주택관리사란 공동주택 입주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공동주택의 건물과 제반설비를 안전하게, 계획적, 효과적으로 유지, 보수 등 관리를 맡도록 법률의 강제규정에 의하여 의무적으로 두는전문 자격인으로 흔히 아파트 ‘관리소장’이다.
아파트에서 생활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입주민 바로 곁에서 생활에 필요한 제반활동을 도맡아 일하기에 주택관리사의 중요성은 점차 커지고 있다.
대한주택관리사 경남도회 남부지부(지부장 이성호)는 요즘 겹경사를 맞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주택관리사의 날 20주년을 맞아 남부지부 홈페이지를 개설해 회원간에 소통이 원활해지고 주택관리사를 바로 알릴 수 있게 됐다.
 또 최근에는 남부지부와 한국폴리텍Ⅶ대학 진주캠퍼스와 주택관리사 직무능력향상 교육 등과 관련해 산학결연협정을 맺었다.
이로써 남부지부는 한국폴리텍Ⅶ대학에서 거제까지 출장 강의를 오게 돼서 그간 창원까지 가서 교육받았기 때문에 지적돼왔던 지리적 문제점을 극복하고 거기다 회원들의 교육기회를 확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거제시 공공청사에서 지난 9일 10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직무교육으로 사이버 자체안전점검 교육(거제시 재난관리과), 인성교육인 ‘변화의 동기 부여’(한국폴리텍대학 박문수 교학팀장), 기능교육으로 조경이론강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크게 바뀐 주택법 개정법령을 협회이사인 장대익 도부회장으로부터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져 주택관리사의 역량을 스스로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한다. 
 이성호 지부장은 “이번 협정을 통해 앞으로 규약실무, 전기이론, 조경실기, 법정교육 등 직무능력향상 교육을 연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공동주택 주거환경 및 관리개선과 공동주택 문화발전에 이바지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경옥 리포터 oxygen0801@naver.com
대한주택관리사 경남도회 남부지부http://www.mynamb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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