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디 오페라의 정수 보고 싶다면
이탈리아 작곡가 베르디의 명작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갈라콘서트가 열린다. 용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최고의 출연진으로 이루어진 이번 공연은 테너 하석배, 정능화, 손민호, 소프라노 권미나, 이아네스, 김수현, 바리톤 장유상, 강기우 메조소프라노 강혜영이 열연할 것이다.
이번 콘서트는 용인에서 처음으로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마련한데 의의를 두고 있다. 오페라 전곡을 연주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우리 귀에 익숙한 아리아와 중창으로만 이루어진 갈라 콘서트로 이번 무대를 마련한 것.
특별히 이번 공연은 다문화가정과 장애아동들을 초청하여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장도 마련한다. 가을로 가는 길목, 베르디의 정열과 풍부하고 넘칠 만큼의 서정성을 만끽해 보자.
일시 9월14일 오후 7시 30분
장소 용인 여성회관 큰어울 마당
입장료 전석1만원
문의 031-337-1333
이세라 리포터 dhum2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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