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앙상블의 세계투어에 앞서 두 번의 프리뷰
Krzysztof Penderecki, Peter Frankl, Gerard Poulet, 송영훈, 백주영 등 세계적인 솔리스트들이 집합된 앙상블 오푸스의 2011년 첫 세계투어에 앞서 두 번의 프리뷰 콘서트 시리즈로 관객들에게 다가선다.
최명훈의 피아노 삼중주를 위한 Nostalgia Arirang Ⅱ, 에르뇌 도흐나니의 현악삼중주를 위한 세레나데 C장조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감성과 논리가 어우러진 작품해석과 수준 높은 멤버들의 탄탄한 팀워크로 수준 높은 실내악의 참맛을 선보일 예정이다.
작곡가 류재준의 발의로 만들어진 앙상블 오푸스는 2010년 서울국제음악제, 정율성 국제음악제 등 인증 받은 한국의 국제음악제의 초청 연주를 시점으로 하여 2011년 아시아, 유럽 투어연주 및 세계적인 음악제인 파블로 카잘스 음악제에서 초대받아 행보가 기대되는 앙상블.
또한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한국의 작곡가의 작품을 정기적으로 연주함과 동시에 국제무대에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있어 더욱 의미를 갖는다. 이번 공연을 통해 국제 음악계의 최신 경향을 읽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일시 9월 29일 오후 8시
장소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입장료 R석 5만원, S석 2만5천원, A석 1만원
관람가능연령 만 8세 이상
문의 1544-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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