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수·단원보건소에서는 치매환자의 증상 심화를 방지하고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자 시행중인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의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종전에는 전국가구 평균소득 50%이하(4인가족인 경우 건강보험료 5만2706원 이하)인 만 60세 이상 치매환자만 지원이 가능했으나, 소득 및 연령에 관계없이 치료약을 복용하는 치매환자로서 안산시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 하도록 확대 시행한다.
지원금액은 치매 약제비에 한해 월 3만원 이내로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되며 지원 신청은 본인 또는 가족이 관할 보건소에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 담당자는 “치매 치료약은 초기부터 복용할 경우 치매 중증화로의 진행을 방지하여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이 높아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조기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보건소에서는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무료로 치매 조기검진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문의 : 상록수보건소(031-481-5953), 단원보건소(031-481-3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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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에는 전국가구 평균소득 50%이하(4인가족인 경우 건강보험료 5만2706원 이하)인 만 60세 이상 치매환자만 지원이 가능했으나, 소득 및 연령에 관계없이 치료약을 복용하는 치매환자로서 안산시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 하도록 확대 시행한다.
지원금액은 치매 약제비에 한해 월 3만원 이내로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되며 지원 신청은 본인 또는 가족이 관할 보건소에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 담당자는 “치매 치료약은 초기부터 복용할 경우 치매 중증화로의 진행을 방지하여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이 높아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조기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보건소에서는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무료로 치매 조기검진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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