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수학 뫼비우스 수원지사는 9월 14일 부터 2010년 4기 어머니 교실을 개최한다.
어머니 교실은 아이들이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어머니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간이다.
어머니 교실에서 경험하고 이야기한 내용들은 아이와 함께 실생활에 숨어있는 수학적 사실을 구체화 하는 활동으로 이어진다. 그리고 많은 학부모들니 막연히 어렵게만 느끼던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즐기는 법을 터득하는 기회가 된다.
또한 아이들의 수학공부를 어떻게 지도해야 할 지 막막한 어머니들에게도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3기 어머니 교실 참여한 초등학교 2학년의 딸을 둔 아영이 엄마 김승옥씨는 (34,매탄동)는 "제가 수학을 못해서 은근히 걱정이었어요. 그런데 직접 참여해서 수업을 하니까 재미있고 쉽게 접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아이와 재미있게 수학을 얘기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아요. 나와 아이가 수학에대한 두려움에서 조금은 벗어난 것 같아 기뻐요."라고 했다.
이미경 지사장은 "수학을 막연히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하지만 수학은 의외로 쉽다. 조금만 다르게 생각하면 쉽고 재미있게 수학을 접할 수 있다. 아이들도 마찬가지다. 어머니 교실이 그 역할을 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어머니 교실은 9월 14일 부터 매주 화요일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8주간 진행되며,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료는 2만원이다.
문의 뫼비우스 수원지사 031-273-8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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