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맛으로 귀한 손님 귀하게 모십니다!!
음식과 문화를 즐기는 장소, 경회루
전통의 멋과 맛을 느끼고 싶다면 바로 이곳!
조선시대 국내·외 귀빈과 영빈을 접대하며 연회를 베풀던 경복궁 경회루가 천안에서는 갈비와 한정식을 어울림 시켜 신부동 경회루로 탄생했다.
신부동 경회루는 옛 선조의 얼과 전통을 되새겨 우리의 음식을 더 많이 알리고 고유의 문화를 계승할 수 있는 최고의 이름으로 만들겠다는 각오가 대단하다. 그래서일까. 계단을 오르자마자 초입에 자리한 소나무는 자연 그대로를 옮겨 놓은 듯 호젓함마저 들게 한다. 편안한 분위기에 정갈한 음식으로 고객을 맞이하겠다는 경회루 사람들의 단정함이 녹녹히 담겨져 있음이 확실하다.
정갈한 음식, 맛도 가격도 일품!
고풍스럽고도 한국적인 분위기에 갈비가 주 메뉴인 경회루는 한정식 느낌을 가미한 찬까지 일품이다. 갈비 전문 식단답게 효율적으로 즐길 수 있는 점심 특선(갈비정식)을 비롯해 귀빈·영빈 갈비류 8가지, 한정식 메뉴와 더불어 8가지가 넘는 찬은 경회루를 찾은 이들로 하여금 탄성을 이끌어 내고도 남는다.
서걱서걱 소리부터 맛을 알아차리게 만드는 묵은 김치, 혹여 입안 깔깔할세라 개운하게 담근 물김치, 켜켜이 담아낸 깻잎과 무 등은 알맞은 간으로 식감을 더욱 풍부하게 한다. 맛있는 소갈비, 돼지 갈비를 좋은 사람들과 점심시간부터 즐길 수 있는 곳, 거기에 부족하지 않을 만큼의 넉넉한 양, 고급스런 장소에서 여유로움까지 덤으로 얹어지는 경회루의 수랏간은 뚜닥뚜닥 바쁜 일손이 한창이다.
지글지글, 맛이 좋아 찾고 또 찾는 경회루
고기를 불판 위에 얹고, 타지 않게 뒤집고…. 숯불을 조절할 줄 아는 경회루는 고객 모두가 귀하고 또 귀하기에 정성을 다한다. 주문한 갈비는 전적으로 담당직원이 직접 알맞게 구워주고 잘라주는데 잠깐의 시간인데도 그 기다림의 시간은 침샘을 꾹꾹 자극하고 또 자극한다.
참숯만을 철저히 고집하는 경회루의 고기는 참숯위에서 사복사복 익어가며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향기를 연신 피워낸다. 급한 마음 숨기기 어려워 젓가락을 만지작거릴 즈음 어느새 잘 익은 고기가 입맛을 돋워준다. 육즙 풍부한 고기를 한 점 집어 묵은 김치에 폭 싸서 먹는 맛이란 두말하면 잔소리.
그뿐인가. 굵은 소금에 콩콩 찧은 참깨를 알맞게 섞은 깔끔한 소금장도 입맛을 당긴다. 그냥 소금을 먹어 봐도 짠맛이 들지 않고 끝에는 단맛의 여운이 남을 만큼 소금 하나에도 맛을 내려는 경회루 사람들의 깊은 마음이 들어 있다.
맛 덕분에 고객에게 대접받는 갈비
‘고기 맛이 좋아 고기가 대접받는 갈비’가 바로 경회루 갈비. 이처럼 경회루의 수랏간은 맛을 일궈내는 진원지다. 이상호 실장의 똑 부러지는 솜씨 덕분에 경회루는 더욱 빛이 난다. 14명의 직원 모두의 손발이 척척 맞아 더욱 깊은 맛을 내는 경회루는 진짜 맛있는 고기 맛으로 우후죽순 생겨나는 고기집들과는 차원이 다른 맛으로 고객의 입맛과 발길을 사로잡는다.
맛난 맛 다음으로 경회루의 특별함이 또 있다. 바로 주류 부분에 와인을 곁들였는데 서비스 와인 또한 고급와인으로 준비한 세심함까지, 거기에 고객의 편의를 위해 주차 요원이 항시 대기하고 있으며, 식사 후 바로 신고 나갈 수 있도록 신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계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우리 음식에 대한 자부심이 있고, 그에 걸맞은 맛을 담는데 자신 있다”는 경회루 김성수 대표. 김 대표는 “세계화를 꿈꾸며 우리 문화를 캐릭터화 해 경회루를 운치 있는 고전풍으로 연출했다”며 “옛 시대 임금이나 귀빈, 영빈을 맞았던 곳이 경회루였던 것인 만큼 천안에 자릴 잡은 경회루도 신념을 갖고 오시는 모든 고객을 VIP로 모실 만반의 준비가 됐다”고 전한다.
문의 : 557-4324(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10시까지)
위치 : 신부동 방죽안오거리 성환방향 100지점
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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