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유적전시관은 추석맞이 특별프로그램과 용인유적답사 그리고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신설해 운영한다.
용인문화유적전시관 홈페이지(www.museum,yonginsi.net) ‘교육 및 행사’ 게시판을 통해 교육개강일 2주 전부터 과정별 인원을 선착순 모집한다.
추석맞이 특별프로그램인 ▲‘3대가 함께하는 송편 만들기’는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송편을 만들며 추석 명절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프로그램으로 9월 12일(오전 10시, 오후3시), 14일(오후 4시), 19일(오전10시, 오후3시) 등 총 5회에 걸쳐 할아버지를 동반한 3대 가족 5팀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재료비는 팀당 2만원이며 만들어진 송편은 가져갈 수 있다.
또 다른 추석 프로그램인 ▲‘용인의 음식문화와 명절 상 차리기’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명절 상을 차리는 방법과 용인의 전통음식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9월 1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만 19세 이상 성인 50명을 대상으로 김상보 대전보건대교수가 직접 강의 한다.
한편 용인문화원과 용인문화유적전시관이 공동 주최하는 ‘용인문화유적답사’가 9월부터 12월까지 격주로 토요일 오후 2~5시 19세 이상 성인과 성인을 동반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열린다.
이번 답사는 특별 전시프로그램인 ‘포은 정몽주를 만나다’와 연계시켜 실시하는 것으로, 정몽주 묘소충렬서원용인문화유적전시관을 용인시 문화해설사와 함께 답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용인문화유적전시관 홈페이지에서 출발지(처인구청, 수지구청, 기흥구청)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인당 5000원이다.
신청자는 먼저 인터넷 예약을 하고, 확인 후에 용인문화원 계좌로 참가비를 납입하면 된다.
문의 용인문화유적전시관 031-324-4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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