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성의 전화는 이주여성 지원을 위한 ''가정폭력 전문상담원 교육''을 다음달 6일~11월29일 매주 월·수·금요일에 실시한다.
이주여성 관련 시설 실무자 및 일반시민 대상으로 여성폭력상담의 정보를 제공하고, 여성의식 강화를 통해 현장성 있는 전문상담원을 길러내는 게 목적.
내용은 한국의 가족특성과 가족문제, 다문화와 이주여성, 이주여성 가정폭력의 실태와 대책, 이주여성과 가정폭력법, 이주여성의 체류·출입국 관리법 및 국적법, 외국인 고용 및 취업에 관한 법 등이 있다.
이밖에 애니어그램의 이해, 가족치료, 음악치료, 미술치료, 교류분석, 사이코드라마, 현실요법의 이론과 실제, 이주여성쉼터운영의 실제, 가정폭력 가해자에 대한 이해와 상담, 사례연구와 역할연습 등도 진행할 예정.
교육문의 및 접수는 이메일(pwhl2001@hanmail.net) 또는 홈페이지(pwhl.or.kr), 팩스(817-4320)로 하면 된다.(817-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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