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스타 송지현 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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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많은 종류의 악기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피아노는 대부분의 어린이들이 배우는 보편적인 악기가 됐다. "음악은 인격 형성에 매우 중요한 요소이며, 모든 아이들은 음악적 훈련을 받아야 한다"는 페스탈로찌의 주장이 입증하듯이 음악은 아이들의 정서, 인지, 좌우두뇌 균형발달, 언어 ,신체발달 등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 바른 피아노교육은 음악의 기본요소인 박자, 리듬, 선율, 화성 등을 습득함과 동시에 창의력, 표현력 등을 계발시킬 수 있다. 하지만 보편적 교육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통해 교육의 효과를 누리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아 우리의 사랑스런 아이들이 왜 배우는지도 모른 채 ‘힘들어만 하는 악기’로 전락해버리는 경우도 많다.
음악교육에 임하는 자세
대부분의 교육이 평가와 서열, 결과 중심이기에 정서와 감성을 가장 중요시해야하는 음악 교육에서 조차 동기와 과정보다는 외적인 진도에 대한 지나친 관심이 몰린 데서 나타난 부작용이다.
부작용을 막기 위해서는 피아노를 가르치는 멀리 보는 혜안을 가지고 교육에 임해야한다. 인내의 과정을 지나 피아노를 다룰 줄 아는 즐거움, 피아노를 통해 곡의 음악적 표현과 함께 연주를 통한 본인의 감성을 표현 알 줄 아는 즐거움을 스스로 느끼게 해야 한다.상담을 통해 만난 학부모 중 한 분은 독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글을 배우기 전부터 딸에게 열심히 동화책을 읽어줬다. 무서운 장면을 읽을 때는 아이가 울 정도로 실감나게 읽었다. ‘책을 읽으라’는 숙제보다는 ‘책을 읽으면 재미있다’는 것을 직접 느끼게 해 준 것이다. 아이가 유치원에 입학하고 한글을 익힌 지 1년 정도 된 지금은 100권이 넘는 동화책을 읽었다. “너무 많이 읽는 것이 아닐까?”하고 걱정이 될 정도로. 시키지 않아도 아침에 눈뜨면 책부터 읽는다. 재미있으니까. 만일 아이에게 좋은 조건을 걸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책을 읽어!” 또는 “1년 안에 100권의 책을 꼭 읽어”라고 했다면 그 결과는 자명하다. 피아노교육, 음악교육도 크게 다르지 않다. 건반을 두드리면 소리가 나고, 내가 원하는 대로 소리 낼 수 있다는 즐거움과 재미를 알도록 하면 된다.재미로 시작한 피아노는 체르니도 떼고, 콩쿨에서 입상까지도 가능하지만 서두에 열거한 음악교육을 통해서만 가능한 다양한 교육효과도 얻게 된다. 음악을 가르치는 선생이 제 아무리 멀리 보는 혜안을 갖고 임한다 해도 학부모가 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지 않으면 어렵다. 피아노 교육도 사교육의 하나이므로 선택권은 전적으로 학부모에게 달렸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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