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는 1일 대전 도시발전 방안을 연구하는 의원 모임인 ‘미래도시연구회’를 창립했다. 회장에는 박정현 의원, 간사에는 김종천 의원이 각각 선출됐으며, 곽영교 황경식 김경훈 김명경 김인식 강영자 의원이 회원으로 참여했다.
이 연구회는 ‘복지성장을 통한 대전시 미래발전 전략’을 주제로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에 걸맞은 도시발전 방안을 집중 연구하게 된다.
연구회는 이달 중 시민단체와 간담회를 통해 아이디어를 모으고, 회원간 공동 연구과제를 선정해 발전전략을 마련할 예정이다. 박정현 회장은 “사회서비스 확대를 통한 복지성장 정책을 연구하고 생산적이고 역동적인 시민참여 문화를 확산시켜 비전 있는 미래 명품도시를 창출할 수 있도록 활발한 연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