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마이닥터하우스의원] 건강한 다이어트로 명품몸매 만들기
S라인 다이어트의 핵심, 내가 변해야 내 몸도 변한다
구리빛 피부와 예쁜 몸매를 원하는 여성들이 많아지면서 곳곳에서 다이어트와 성형 바람이 불고 있다. 여성이라면 누구나 S라인 몸매를 꿈꾸는 것은 당연한 사실. 최근 다이어트 트렌드는 겉으로 보이는 몸매만이 아닌 몸속까지 건강하게 하는 ‘웰빙 다이어트’가 대세다. 체중을 조절하는 다이어트와 함께 체형관리 항노화 피부관리까지 몸 안팎의 건강을 함께 돌보는 다이어트가 인기다. 대구 중구 닥터마이하우스의원 박창환 원장의 도움말로 건강한 다이어트에 대해 알아보았다.
다이어트도 멀티시대
S라인 몸매에 대한 여성들의 열망은 뜨겁다. 하지만 눈으로 보이는 효과만 중시하다가는 건강도 해치고 요요현상으로 허무하게 원상 복귀되는 경우가 다반사.
닥터마이하우스의원 박창환 원장은 “한국인은 비만치료에서도 ‘빨리 빨리’를 외치는 급한 기질이 작용한다”며 “빠른 결과를 원하는 환자의 요구에 따라가다 보니 다이어트에 대한 생각도 많이 왜곡되어 가는 추세”라고 안타까워한다.
비만치료도 일반적인 질환 치료와 마찬가지로 환자와 의사간 신뢰가 중요하다. 따라서 치료 전 환자와 의사의 허심탄회한 대화는 필수.
박 원장은 “환자는 수회에 걸친 다이어트 경험과 그에 준하는 요요현상을 겪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의사는 환자의 입장을 이해하는 것으로 진료를 시작해야 한다”며 “하나같이 날씬한 몸매를 원하지만 환자 개개인이 가진 체형과 체질, 그리고 유전과 생활습관을 고려해 비만치료를 해야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환자도 자신의 체형과 몸을 바로 알아야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조언한다.
소아 청소년 비만과 산후 비만
비만이 가장 문제가 되는 경우는 아이들의 소아비만과 출산 후 비만. 소아비만은 사춘기까지의 체중관리가 필수다. 특히 부모가 비만한 경우 혹은 자녀가 정상 체중의 범위를 벗어난다면 병의원에서의 전문적인 평가와 관리가 꼭 필요하다.
박 원장은 “소아비만은 성인비만에 비해 지방 세포수가 더 급격히 늘어나기 때문에 더 위험하다. 늘어난 세포 수는 체중감량 후에도 지방세포 크기만 감소할 뿐, 수가 줄어들지 않아서 다시 비만해지기가 쉽다”며 “이는 향후 아이들이 성인이 됐을 때 고혈압과 당뇨 같은 만성질환의 발병 위험을 높이므로 반드시 관리해 줘야 한다”고 강조한다.
산후 비만은 우리의 산후조리 문화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산모에게 고 칼로리, 고 지방음식을 섭취하게 하고 운동은 금지시키기 때문. 젊은 엄마들의 모유수유 부족도 산후 비만을 부르는 원인이다. 박 원장은 “모유수유는 산후 최고의 다이어트 방법”이라며 “아이에게도 좋으므로 특별히 모유수유를 할 수 없는 경우가 아니라면 반드시 하는 것이 모자건강을 위해 좋다”고 설명했다.
내 몸이 내 체중을 안다
체중이 늘어나거나 줄게 된 후 얼마 지나지 않아서 평소의 체중으로 돌아가게 되는데, 이것이 요요현상이다. 하지만, 체중이 늘어나서 일정기간이 지나면, 몸은 늘어난 체중을 기억하고 유지하려고 한다. 이후에 다시 살을 빼기는 배가 힘이 든다는 사실. 이런 이유로 체중조절은 되도록 빨리 시작해야 한다. 감량 후에 체중을 잘 유지한다면, 우리 몸이 감량된 체중을 기억, 유지해서 요요현상을 막을 수 있는 것.
다이어트 치료에 지방분해주사와 지방흡입 수술, 고주파 및 다양한 기계치료 등이 우선시 되는 것이 요즘의 풍토지만, 비만과 다이어트에는 자기가 먹는 음식과 운동이 중요한 만큼, 당뇨와 고혈압과 같은 만성질환처럼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박 원장은 “왜곡된 비만치료를 근본으로 돌려보고자 기본적인 것을 강조하기 위해 가장 안전한 비만치료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며 “내가 변해야 내 몸도 변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늦은 시간의 식사를 줄이고, 운동하며 흘린 땀은 다이어트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충고한다.
비만은 S라인의 적이기 이전에 건강의 적이며 만병의 시작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자! 마이닥터하우스의원에 가면 체지방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고, 상담 후에는 식사일기와 저염식과 규칙적인 식습관을 알리는 책자, 운동방법 책자, 다이어트 밥그릇, 운동기구 등 다이어트관련 자료를 받을 수 있다.
도움말 마이닥터하우스의원 박창환 원장
이정남 리포터 bluelee04@hanmail.net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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