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표 배 주산지인 아산시는 지난해 생산된 배가 출하시기 조절, 가격예측 실패 및 소비감소에 따라 보관 중인 배를 판매하지 못해 경제적 어려움과 마음고생을 하고 있는 과수 농가를 돕기 위해 관내 기업체, 요식업소를 비롯한 많은 시민의 동참을 호소하는 등 “배 팔아주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과수농가에게 기운을 불어 넣어줬다.
그동안 아산시 공무원, 삼성전자, KB오토시스, 광성정밀, 선문대산학협력단, 케이엔제이, 농협아산시지부, 요식업소 등에서 적극 동참하였으며 대형유통업체인 이마트(서울본사)에 3500여 박스를 납품?판매하는 등 지난 달 28일부터 현재까지 4600박스(5kg~15kg), 4000여만원의 판매성과를 거뒀다. 이는 햇배 출하시기와 맞물려 자칫 폐기처분해야 할 위기에 있던 농가들에게 큰 힘을 주었고 시정에 모범사례로 귀감이 되고 있다.
아산원예농협(조합장 구본권)은 그 동안 판매하지 못한 조합원들의 배를 판매하게 되어 조합원을 대신해 감사의 뜻을 표했으며 읍내동에서 배 농사를 짓고 있는 임선민씨는 “오랜 저장에도 불구하고 전년에 비해 가격이 오르지 않고 판매가 안 돼 심적 고통으로 답답한 마음이었는데 시에서 앞장서서 판매를 해줌으로서 일시에 소비가 촉진되어 나머지 재고까지 판매가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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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아산시 공무원, 삼성전자, KB오토시스, 광성정밀, 선문대산학협력단, 케이엔제이, 농협아산시지부, 요식업소 등에서 적극 동참하였으며 대형유통업체인 이마트(서울본사)에 3500여 박스를 납품?판매하는 등 지난 달 28일부터 현재까지 4600박스(5kg~15kg), 4000여만원의 판매성과를 거뒀다. 이는 햇배 출하시기와 맞물려 자칫 폐기처분해야 할 위기에 있던 농가들에게 큰 힘을 주었고 시정에 모범사례로 귀감이 되고 있다.
아산원예농협(조합장 구본권)은 그 동안 판매하지 못한 조합원들의 배를 판매하게 되어 조합원을 대신해 감사의 뜻을 표했으며 읍내동에서 배 농사를 짓고 있는 임선민씨는 “오랜 저장에도 불구하고 전년에 비해 가격이 오르지 않고 판매가 안 돼 심적 고통으로 답답한 마음이었는데 시에서 앞장서서 판매를 해줌으로서 일시에 소비가 촉진되어 나머지 재고까지 판매가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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